안녕하세요 강남 논현동 동물병원 원장 이태현입니다.
틈만 나면 자기 발을 쪽쪽 빠는 우리 아이, 보신 적 있으시죠? 그 모습이 하도 귀여워서 '발사탕'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발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발 주변 털이 갈색으로 물들고, 심하면 절뚝거리기 시작하면 보호자 마음은 덜컥 내려앉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 "내가 뭔가 잘못한 건 아닐까?" 하는 죄책감과 불안감, 그 마음, 저는 진료실에서 매일 만납니다.
사랑스러운 발사탕이 어느 순간 걱정의 신호가 되었다면, 오늘 이 칼럼이 명확한 이정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저희 강남 논현동 동물병원, 라퓨클레르의 ⬇︎
⬇︎ 감사한 보호자님의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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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간염이란 무엇인가요?
지간염은 강아지의 발바닥, 발톱 주변, 발가락 사이, 발목 부분에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피부가 짓무르고 빨갛게 부어오르며, 심한 가려움 때문에 우리 아이가 발을 과도하게 핥거나 씹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하지만, 핥을수록 발은 습해지고, 세균과 진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며, 이차감염으로 증상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파행, 즉 절뚝거림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간염은 증상이 흔한 만큼 원인도 매우 다양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올바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 라퓨클레르의 지간염 관련 칼럼입니다 ⬇︎
가장 흔한 알레르기
반려견이 만성적으로 발사탕을 한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것은 알레르기입니다.
소고기·닭고기같은특정 식품, 또는 꽃가루·집먼지진드기 같은 환경 인자가 발의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이를 해소하려 발을 핥거나 깨무는 것입니다.
→눈물을 자주 흘리고 눈 주위가 붉다
→귀를 자꾸 긁거나 귀에서 냄새가 난다
→설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반복된다
→입 주위, 겨드랑이, 사타구니가 붉게 달아올라 있다
이런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발만 치료하는 것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습니다.
알레르기의 원인 자체를 찾아내는 정밀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외부 자극과 통증
갑자기 한쪽 발만 집중적으로 핥기 시작했다면 통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상처나 화상이 생겼을 수도 있고, 산책을 즐기는 활발한 강아지라면 잔디·나무·돌 같은 이물질이 발바닥에 박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풀씨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살촉처럼 한쪽은 뾰족하고 다른 쪽은 퍼진 구조 때문에, 한 번 박히면 핥을수록 더 깊이 파고듭니다.
방치하면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는 없는데 발을 만질 때마다 아파한다면 골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내원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심리적 스트레스
신체적 원인이 없는데도 발사탕이 멈추지 않는다면, 심리적인 요인을 살펴야 합니다.
충분한 산책이나 놀이가 부족할 때 강아지는 발을 핥으며 무료함을 달랩니다.
또 분리불안이나 공포 상황에서 발을 핥으면 뇌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일시적으로 불안이 완화되기 때문에, 이것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스스로 제어하기 어려워집니다.
외출 횟수나 놀이 시간이 줄어든 시기와 증상이 맞물린다면, 환경적 변화도 함께 점검해보시길 권합니다.
감염·낭종·종양등 눈에 안 보이는 원인들
세균이나 진균 감염으로 인한 감염성 지간염, 또는 발가락 사이에 낭종(물혹)이나 종양이 자라 불편함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서만 정확히 판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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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 관리
지간염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치료와 함께 보호자의 꾸준한 생활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1) 발 주변 털을 정기적으로 짧게 유지해 습기를 줄여주세요
2) 외출 후 발을 따뜻한 물로 세정하고 완전히 건조시키세요
3) 산책 코스나 시간을 조절해 스트레스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4) 증상이 있다면 과도한 핥기를 방지하기 위해 보호 넥카라 착용을 고려하세요
다만 이러한 관리는 어디까지나 '치료의 보조'입니다.
치료 그 자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증상이 의심될 때는 빠르게 전문적인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약 없이도 치료된다 —
레이저·LDM 초음파 치료의 힘
지간염 치료에서 최근 주목받는 방법이 바로 레이저 치료입니다.
약물 투약 없이도 통증과 부작용 없이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어, 특히 약에 민감하거나 장기 복용이 부담스러운 반려동물에게 매우 좋은 선택지입니다.
LDM은 독일 Wellcomet사가 개발한 피부 초음파 장비로, 이미 사람에게도 널리 검증된 기술입니다.
시술 직후부터 즉각적인 보습과 진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보호자님께 드리는 말씀
강아지의 발사탕을 그냥 귀여운 습관으로만 보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이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근본부터 치료하는 시대입니다.
저희 강남 논현동 동물병원, 라퓨클레르는
☞국내 최초로 레이저 시술을 도입한 피부 전문 동물병원
☞연간 10,000샷 이상의 레이저 시술 경험
☞모든 환자에게 획일화된 치료가 아닌 환자별 맞춤형 비스포크 치료 방향을 제시 를 통해, 피부 타입, 생활 환경, 스트레스 요인까지 꼼꼼히 살펴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워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발이 걱정되신다면,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언제든 편하게 내원하시거나 상담 문의를 주시면 정성껏 살펴드리겠습니다.
보호자님의 따뜻한 관심이 반려동물에게 가장 좋은 치료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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