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구청역동물병원 피부 지킴이 이태현 원장입니다.
반려묘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아이의 얼굴이나 귀 주변, 다리에 생긴 동그란 탈모와 고양이 각질을 발견하고 적잖이 놀란 경험이 있지 않으십니까?
평소보다 피부에 딱지가 많아지고, 털이 빠진 자리를 계속 핥거나 긁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아마 걱정이 더 커지셨을 겁니다.
“잠깐 스쳐 생긴 상처겠지” 하고 넘겼지만, 며칠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범위가 넓어지거나 다른 부위로 번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에 보호자 피부까지 가렵거나 붉은 반점이 생기면 불안감은 배로 커질 수밖에 없죠.
이럴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피부사상균증, 흔히 ‘링 웜’이라 불리는 피부병입니다.
전염성이 강하고 사람과 다른 반려동물에게도 옮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단순한 피부 트러블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피부질환은 초기에 얼마나 정확하게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치료 기간과 재발 여부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경험 많은 병원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저희 강남구청역동물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피부사상균증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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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상균증, 곰팡이로 인한 질환
피부사상균증은 벌레나 진드기가 아닌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진균성 피부질환입니다.
‘링웜’이라는 이름 때문에 기생충성 질환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실제로는 감염 부위가 동그란 고리 형태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입니다.
반려묘의 얼굴, 다리, 등, 배, 꼬리 등 신체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병변의 모양과 크기는 우리 아이의 면역 상태와 생활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보호자가 가장 먼저 느끼는 초기 신호들
피부사상균증의 초기 증상은 비교적 흔한 피부 문제와 유사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국소적인 탈모, 하얀 고양이 각질 증가, 피부가 두꺼워지며 생기는 딱지, 점점 심해지는 가려움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가려움이 심해질수록 반려묘는 병변 부위를 집요하게 핥거나 긁게 되고, 이후 그루밍 과정에서 곰팡이가 입과 발을 통해 다른 부위로 옮겨갑니다.
특히 다묘 가정에서는 한 마리의 감염이 순식간에 여러 마리로 퍼질 수 있어, 초기 발견과 격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감염이 쉽게 일어나는 이유
건강한 성묘는 비교적 강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어 피부사상균에 쉽게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 노령 묘, 최근 큰 스트레스를 겪은 아이들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여기에 영양 불균형, 위생 관리가 부족한 환경, 덥고 습한 실내 조건이 더해지면 피부사상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보호자가 외출 후 옷이나 손에 묻은 곰팡이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옮기는 경우도 있어, 일상 속 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치료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피부사상균증 진단에는 우드램프 검사와 곰팡이 배양 검사가 사용됩니다. 우드램프 검사는 병변 부위에 자외선을 비춰 형광 녹색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피부사상균이 형광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장 신뢰도가 높은 방법은 곰팡이 배양 검사입니다.
병변의 털을 채취해 특수 배지에서 균을 배양한 뒤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과정으로,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불필요한 치료를 줄이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복합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피부사상균증은 단일 치료로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항진균제 복용을 통해 체내 균 증식을 억제하고, 병변 부위에는 연고나 소독약을 도포하며, 약용 샴푸를 사용해 피부 표면의 균을 제거하는 방식을 병행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치료 부위를 반려묘가 핥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착용시켜야 하며, 보호자의 꾸준한 관리와 인내가 필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환경 관리 없이는 완치도 없습니다.
피부사상균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생존력이 뛰어납니다. 감염된 고양이가 사용한 수건, 이불, 캣타워, 식기, 빗 등은 모두 감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원인균인 개소포자균은 생활용품에 붙어 최대 1.5년까지 생존할 수 있어, 정기적인 소독과 청소가 필수입니다. 오염이 심한 물건은 과감히 폐기하는 것도 재감염을 막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보호자와 다른 반려동물까지
함께 지켜야 합니다.
피부사상균증은 인수공통질환이기 때문에 보호자에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약을 바르거나 목욕을 시킬 때는 장갑을 착용하고, 치료 후에는 손과 피부를 깨끗이 씻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관리에 소홀해지면 면역력 저하 시 다시 재발할 수 있어, 저희 강남구청역동물병원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피부질환, 경험과 깊이가 다릅니다
– 라퓨클레르
저희 강남구청역동물병원은 강아지·고양이 피부 전문 병원으로, 단순히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가 아닌 피부질환의 원인과 생활 환경까지 함께 관리합니다.
첫째, 실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자사 피부클리닉 전용 제품을 직접 개발·출시해 치료 이후 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둘째, 피부 치료 영역에서 최초로 레이저 장비를 도입해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셋째, 한 번의 진료로 끝나는 관계가 아닌 전문 주치의처럼 반려동물의 피부 상태를 지속적으로 함께 관리하는 진료를 지향합니다.
피부사상균증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제는 피부를 가장 잘 아는 병원을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라퓨클레르가 반려동물의 피부 건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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