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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칼럼

    강아지 귀냄새, 귀를 계속 긁는다면 이미 ‘이 단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퓨클레르의 이나은 원장입니다. 강아지가 귀를 긁는 모습은 일상에서 흔히 보실 수 있으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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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퓨클레르
    Dec 31, 2025
    강아지 귀냄새, 귀를 계속 긁는다면 이미 ‘이 단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퓨클레르의 이나은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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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귀를 긁는 모습은 일상에서 흔히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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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 후나 잠자기 전 잠깐 긁는 정도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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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귀를 자주 긁고, 머리를 세게 흔들며, 가까이 다가가면 귀에서 불쾌한 냄새까지 난다면 보호자의 마음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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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에 물이 들어갔나?”, “집에서 귀 청소를 안 해서 그런가?” 수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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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강아지 귀냄새와 반복적인 귀 긁기는 단순한 위생 문제가 아니라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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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귀 질환은 초기에는 가벼워 보여도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진행되기 쉬워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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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는 왜 귀를 계속 긁을까?

    강아지가 귀를 긁는 가장 큰 이유는 ‘가려움’과 ‘통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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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안이 불편하면 본능적으로 귀를 긁거나 머리를 흔들어 이물감을 없애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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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강아지 귀의 구조적 특성에 있는데요, 강아지의 외이도는 사람처럼 일자로 열려 있지 않고 L자 형태로 꺾여 있어 통풍이 잘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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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 인해 습기가 차기 쉽고, 한 번 습해지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빠르게 증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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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귀 주변 털이 많거나, 물놀이·목욕 후 귀안이 완전히 마르지 않았을 경우, 또는 귀가 늘어져 덮여 있는 견종이라면 귀안은 더욱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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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과정에서 염증이 생기면 가려움과 통증이 반복되고, 보호자가 느낄 정도의 강아지 귀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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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이도염이란 무엇인가?

    강아지 귀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외이도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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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이도염은 귓바퀴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동물병원 내원 이유 상위에 들 만큼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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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재발률이 높아 한 번 앓고 나면 반복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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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이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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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나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 식이 알레르기,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같은 내분비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고, 귀 진드기 감염처럼 전염성이 강한 원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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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풀씨나 먼지 같은 이물질이 귀안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거나, 외이도 내 용종이나 종양이 생겨 2차적으로 외이도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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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이도염의 주요 증상

    외이도염이 생기면 단순히 귀를 긁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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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 진한 갈색, 노란색의 끈적한 귀지가 늘어나고, 귀안에서 심한 악취가 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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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안이 붉게 부어 오르거나 만지면 아파서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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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경우 긁다가 상처가 나 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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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증상을 장기간 방치하면 염증이 중이, 내이로 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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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이염이나 내이염으로 진행되면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비틀거리며 걷고, 안면 마비나 청력 손실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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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이염은 뇌와도 가까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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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이도염 치료, 왜 병원 치료가 중요한가?

    외이도염은 집에서 하는 귀 세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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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의 원인이 세균인지, 효모균인지, 진드기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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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는 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감별한 뒤, 적절한 외용제나 먹는 약을 처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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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귀냄새나 긁음 증상이 조금 좋아졌다고 보호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면 염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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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알레르기나 전신 질환이 원인일 경우, 귀만 치료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아 반복적으로 외이도염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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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이도염 예방과 올바른 귀 관리법

    외이도염 예방의 핵심은 귀를 ‘항상 건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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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 건강한 강아지는 보통 1~2주에 한 번 정도 귀 세정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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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면봉으로 깊숙이 닦아내는 방식은 오히려 상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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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세정액을 사용해 귀 안쪽까지 넣은 뒤 자연스럽게 흔들어 배출되도록 하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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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귀 주변 털이 많다면 적절히 정리해 통풍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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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지나친 귀 청소는 귀 피부를 자극해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려견의 귀 상태에 맞춰 관리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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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귀냄새가 나고

    귀를 반복적으로 긁거나 머리를 흔든다면,

    이는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귀 질환은 조기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할수록 회복도 빠르고 재발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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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지금도 귀 냄새가 나거나, 귀를 긁는 행동이 눈에 띈다면 망설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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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동물 피부 전문병원인 라퓨클레르에 내원해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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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자의 빠른 판단과 병원의 적절한 치료가 반려견의 귀 건강, 나아가 삶의 질을 지켜주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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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퓨클레르 동물피부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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